본문 바로가기

Lifetime

あしたのジョー



"껍데기만 타다가 꺼져버리는 것처럼
어설픈 젊음을 보내고 싶진 않아.
비록 한 순간일지언정 눈부실정도로
새빨갛게 타오르는거야.

그러다 결국엔 하얀 잿가루만 남게 되겠지.
미련없이 불태웠을땐
남는건 새하얀 잿가루 뿐이야.
그래. 최후의 순간까지 다 불태워 버리겠어!

아무런 후회도 없이 말이야!.."



데자키 오사무 감독
2011 4월 17일 폐암으로 별세.